'동상이몽2' 에서 분당 140평에 살고 있는 것으로 화제를 모은 김윤아가 집에 필라테스 기구까지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 전파를 탔다.
집에 도착해 발레바를 가지고 온 김윤아.김숙은 "집에 발레바가 있나"며 깜짝,김윤아는 "원래 운동해, 같이 했었다 예전에 잘 돌기도 했다"고 했다.
이어 의문의 기구도 꺼낸 김윤아. 필라테스 로잉머신까지 집에서 꺼내자 모두 "이게 집에 있나"며 깜짝 놀랐다. 전신 근력운동 위한 것이었던 것. 김윤아는 "가족 공용이다"며 하지만, 김윤아만 쓰는게 문제라고 해 웃음짓게 했다.
특히 김형규의 7평짜리 골방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만하책 소장만 8천권이라고. 김윤아도 합치면 약 만권의 만화책이 있었고수용이 불가해 컨테이너를 대여한 것이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재활용품이 가득한 컨테이너 상황에 김윤아는 "이거 내가 버리라고 하지 않았나"며 속이 터진 듯 잔소리를 폭발했다.
한편, 김윤아는 최장수 혼성밴드 록의 전설자우림의 보컬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였다. 28년차 뮤지션인 김윤아. 김윤아는 저작권 수 여자 싱어송라이터 1위로 총 291곡 작사 작각한 곡이 있다.
최근엔 분당에 마련한 140평 새 집도 함께 공개한 것. 김윤아는 앞서 140평 규모의 집으로 이사를 하면서 녹음실에만 약 5억 원을 썼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김형규는 피규어, 만화책이 가득한 방을 공개, 마치 만화 박물관을 방불케했다.
이어 갤러리를 연상하게 하는 거실, 주방을 공개했는데, 디지털 피아노만 무려 3대, 클래식한 피아노에 더블 모니터도 있었다. 저작권 부자 김윤의 클라스로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