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케플러(Kep1er)가 색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역대급 변신을 예고했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는 1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6집 앨범 ‘TIPI-TAP’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타이틀곡 ‘TIPI-TAP’으로 컴백 활동에 돌입함을 알렸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케플러의 미니 6집 앨범 ‘TIPI-TAP’에는 동명 타이틀곡 ‘TIPI-TAP’을 비롯해 수록곡 ‘sync-love’, ‘Drip’, ‘Bitter Taste’, ‘Heart Surf’까지 총 5트랙이 실린다.
이미지에는 메모지를 배경으로 미니 6집 앨범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 트랙리스트가 나열돼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규칙적으로 나열된 트랙리스트가 마치 빙고판처럼 디자인이 돼 있고, 그 사이사이에 케플러와 팬덤명 케플리안(Kep1ian) 그리고 Love와 Heart 같은 단어들이 힌트처럼 구성돼 있어 팬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로 결과물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트랙리스트를 통해 베일을 벗은 컴백 타이틀곡 ‘TIPI-TAP’은 기존의 음악 세계에서 보지 못한 케플러만의 당차면서도 유니크한 에너지를 담은 곡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수록곡 ‘sync-love’는 지난달 독일에서 열린 ‘KCON GERMANY 2024(케이콘 저머니 2024)’ 무대에서 캐치하고 감각적인 랩과 신비로운 멜로디가 조화된 하이퍼팝 기반의 댄스 곡으로 최초 공개돼 케플러의 압도적인 컴백이 예고된 바 있다.
또 케플러의 미니 6집 앨범 ‘TIPI-TAP’에는 멤버 서영은이 수록곡 ‘Drip’과 ‘Heart Surf’ 공동 작사로 참여해 파워풀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의 팀 컬러를 더욱 정교하게 더할 예정이다.
케플러는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에 미니 6집 앨범 ‘TIPI-TAP’을 발표한다. /seon@osen.co.kr
[사진]클렙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