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ITZY(있지) 리아가 건강하게 복귀했다.
ITZY(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고 콘래드호텔에서 새 미니앨범 ‘GOLD(골드)’ 발매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ITZY의 컴백은 지난 1월 발매한 미니앨범 ‘BORN TO BE(본 투 비)’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특히 지난 앨범에서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멤버 리아가 건강하게 복귀했다. 소속사는 “리아는 그간 겪어온 긴장과 불안 증상이 치료와 휴식을 통해 많이 호전된 상태로, 새 앨범을 시작으로 활동 복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예지는 “다섯 명으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 열심히 준비한 앨범인 만큼 기대되고 설렌다”며 “다섯 명이서 다시 모여서 많은 분들에게 저희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감회가 또 새롭다. 그만큼 저희도 열심히 준비했다. 곡 선정에 있어서도 좋은 곡들이 앨범에 많이 수록됐다. 그래서 타이틀을 정하기 어려울 정도였다”고 말했다.
리아는 “팬 분들과 멤버들, 많은 분들이 믿고 기다려주셔서 좋은 모습으로 설 수 있게 됐다. 오랜만에 보여드리는 모습인 만큼 더 좋은 모습, 준비된 모습으로 돌아와야겠다 생각했다. 그래서 열심히 준비했다. 기대가 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ITZY의 새 미니앨범 ‘GOLD’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