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드립2’에서 김성철이 '티라미수 케이크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살롱드립 시즌2 채널을 통해 ‘당신은 10월 15일 살롱드립을 본다’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 배우 김현주, 김성철이 출연했다.
장도연은 김성철에 대해 화제가 된 ‘티라미수 케이크’ 노래에 대해 언급, 상반기 유행을 휩쓸었다. 정작 김성철은 사람들 반응에 대해 “난 부끄럽다 극중 캐릭터로 노래했기 때문”이라며“김성철이 아닌 것 화제되니 부끄럽다”고 했다.
이에 장도연은 “쇼츠에서 김성철 버젼 요청도 있지 않았나”고 묻자 김성철은 “다시 찍었다,신분세탁처럼 환기 시키고 싶었다”며 폭소, “근데 신분세탁이 안 됐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또 이날 김현주도 화제의 광고를 언급,‘국물이 끝내줘요’ 란 멘트를 남겼다. 작품만큼 인상적이던 광고였던 것.김현주는 “어릴 때 요청 많을 때 불편해, 김성철 마음 이해한다”며 “근데 시간이 지나다보니 많이 아쉽더라,더 즐겨야했다 무언가 자신만의 그런 걸 가진건 감사한 것”이라 했다.기억해주니 오히려 좋다고.
이에 장도연은 “이준기씨도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란 광고가 있어, 놀리는 것처럼 가다가 오히려 다시 해서 화제가 되면 이긴 거 아니냐”고 했고 김현주는 “그럼 나도 다시 광고 찍어야한다”며 웃음 지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