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2' 김성철 "유아인 대체 투입, 큰 부담은 없었다" ('비보티비')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10.15 20: 50

배우 김성철이 '지옥2'를 준비하면서 큰 부담이 없었다고 밝혔다. 
15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지옥에서 돌아 온 김성철이랑 한 차로 가 |EP.33'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김성철은 송은이와 한 차를 타고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송은이는 "지난 해 바쁘게 산 이유가 올해 10월에 '지옥2'가 나오지 않냐"고 물었다.

'비보티비' 영상

김성철은 "그렇다"고 대답, 송은이는 "예고편을 봤다. 등장이 강렬하더라. 나체로 나오지 않냐. 그래도 되냐"고 물었다. 김성철은 "부활이라서. 부활인데 옷을 입고 있으면 이상하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비보티비' 영상
이에 송은이는 "시즌1이 잘됐던 작품에 출연하는 게 부담되지는 않았냐"고 물었다. '지옥'은 넷플릭스 시리즈로 예고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성철은 고민하다 "차라리 오늘같은 예능이 더 부담이지, 작품이 부담이었던 적은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옥은 시즌1에서는 배우 유아인이 ‘정진수’를 연기했으나 그가 마약 혐의로 징역형을 받으면서 김성철이 대체 투입돼 '정진수' 의장을 연기했다.
[사진] '비보티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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