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정안과 공유가 만나 과거 추억을 회상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만약 한유주와 최한결이 이어졌다면? 이런, 젠장 2회 게스트 공유'라는 제목의 영상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영상 속 채정안과 공유는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호흡을 맞췄다. 드라마 속 채정안이 연기했던 한유주는 공유가 연기했던 최한결의 오랜 첫사랑이었다.
두 사람은 "한유주(채정안 분)와 최한결(공유 분)이 이어졌다면 어땠을까"라는 질문에 "잘 살았을 것 같다"며 "한유주와 최한결은 현실에서 부딪힐 일이 크지 않았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공유는 이어 "누나가 그때 진짜 예뻤다. 채정안의 전성기 시절이라고 회자가 많이 된다. 연기하기 너무 편했다. 너무 예뻐서 진짜 첫사랑 같았다"고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해당 영상의 본편은 오는 17일 채정안TV에서 공개된다.
[사진] '채정안TV'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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