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박위 부부가 달달한 일상을 전했다.
16일 송지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나가다 인생네컷이 있어서 한번 찍어보았는데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분홍색을 배경으로 네컷 사진 찍기에 나선 송지은-박위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익살스러운 표정은 물론, 달달한 눈빛을 서로에게 보내며 신혼부부 다운 풋풋함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위, 송지은 부부는 지난해 12월 개인 채널을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 지난 9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되었다.
방송인 전현무가 사회를 맡았고 인순이와 조혜련이 신랑 신부의 앞날을 축복하는 노래를 불렀다. 화창한 가을 날씨 속 야외 웨딩으로 진행돼 동화 같은 분위기가 펼쳐졌다.
이후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와이로 신혼 여행을 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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