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선한 영향력을 발산했다.
김혜수는 16일 개인 SNS에 “유니세프 긴급구호 캠페인 ’First in, Last out‘ 가자지구, 레바논, 아이티, 예멘, 우크라이나 등. 지금 이 시간에도 전 세계 수많은 어린이가 전쟁과 재난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이어 그는 “인명 구조의 골든타임은 48시간입니다. 그러나 48시간 후에도 어린이의 삶은 계속되기에 장기적인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단 한 명의 어린이도 잃어선 안 됩니다. 지금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라며 유니세프 긴급구호 운동을 홍보했다.
김혜수는 1997년 유니세프 후원의 밤 행사로 인연을 맺은 이후 2012년 8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별대표로 임명, 이후 지구촌 어린이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으로 2017년 9월 친선대사에 임명됐다.
오랫동안 재능기부에 이어 유니세프 고액후원자 모임 아너스클럽에 가입했으면 이번 긴급구호 캠페인 영상에도 내레이션 참여를 하는 등 전 세계 전쟁 피해 어린이 돕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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