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령, 신현준 첫사랑이었다 (‘다리미 패밀리’)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4.10.18 05: 37

배우 조미령이 ‘다리미 패밀리’에 특별출연한다.
지난 17일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 측은 배우 조미령의 등장을 알렸다.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 조미령이 이번 작품에서 어떤 스토리로 극의 재미를 더할지 호기심이 높아진다.
극 중 조미령은 지승돈(신현준 분)의 전 여자 친구인 노애리 역으로 분한다. 대학 시절 승돈의 첫사랑이었던 애리는 그에게 치명적인 거짓말로 이별하게 된다. 애리와의 추억을 묻고 살아온 승돈은 그녀로부터 비밀이 담긴 메일 한 통을 받게 되는데. 과연 애리는 어떤 비밀을 감춰왔던 것인지, 그녀가 불러온 파문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조미령은 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하늘의 인연’, ‘으라차차 내 인생’, ‘누가 뭐래도’ 등 수많은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빛내며 대체 불가능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다리미 패밀리’에서 신현준을 비롯해 여러 인물과 남다른 케미를 선보일 조미령의 활약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7회는 오는 19일(토) 오후 8시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조미령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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