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 리프팅 성형 어땠길래 "♥팽현숙 때문에 수술, 16바늘 꿰매"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10.17 17: 13

코미디언 최양락이 리프팅 수술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얼굴천재 차은수'에는 '미친놈은 the 미친놈에게 머리채 잡힙니다'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된 가운데, 게스트로는 최양락이 등장했다.
이날 박명수는 최양락에게  "지금 얼굴이 슬럼프다. 거의 나락 직전"이라며 덕담(?)을 전했고, 이에 최양락은 "그나마 리프팅을 한 게 이렇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최양락은 "귀를 당기는 거다. 귀 뒤로 16바늘을 꿰맸다"라고 설명, 박명수는 "얼굴은 왜 당겼나. 젊게 해서 더 오래 해 먹겠다는 것 아니냐"라고 궁금해했다.
이에 최양락은 "팽여사(팽현숙) 때문이다. 그날도 기계로 톡톡톡톡 친다고 하더라. 그냥 치면 아프니까 알약 먹으면 된다고 했다"라며 "잠이 올 거예요' 하더니 쓰러지고 깨보니까 붕대로 얼굴을 감아 놨더라. 48시간 후에 붕대를 풀어서 그때 얼굴 꿰매놓은 걸 알았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앞서 최양락은 유튜브 '테오'에 출연, "환자복을 총 3번 입었는데 쌍꺼풀이 2번, 리프팅이 1번"이라며 "리프팅 수술로 양쪽 16바늘씩을 당겨서 머릿속으로 꿰맸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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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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