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밖은 유럽’에서 곽선영이 결혼 10년차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17일 방송된 tvN ‘텐트밖은 유럽’이 첫방송됐다.
이날 마지막 멤버로 라미란의 캠핑을 전도받은 배우 곽선영이 도착했다. 드라마 속 액션연기하던 카리스마있는 모습과 달리 소녀같은 수줍은 인사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화분을 멤버들에게 선물하는 스윗한 모습도 보였다. 곽선영은 “작품위해 무에타이, 유도 등 배웠다, 힘이 좀 쎄다”며 “국제면허 있어, 드리프트도 할 수 있다”며 걸크러시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안겼다.
라미란은 곽선영에 대해 “미혼인 줄 알았다”며 곽선영이 의외로 결혼 10년차 주부라고 했다. 현재 9살 아이가 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곽선영은 여행을 결심 전, 가족이 염려됐던 상황에 대해 “남편이 적극적으로 가라고 했다”며 지지해줬던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보였다.
계속해서 곽선영은 여행 얘기에 갸우뚱거리더니 “거의 집에만 있었다, 해외여행 경험이 별로 없다”며“사실 유럽여행도 처음”이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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