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7’ 하성운 “워너원 이대휘, 열심히 하니 디렉터로 다시 만나..성장 뿌듯” [Oh!쎈 현장]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4.10.18 15: 21

가수 하성운이 워너원에서 함께한 멤버 이대휘와 디렉터로 만나게 된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는 JTBC ‘PROJECT 7(프로젝트 7)'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스튜디오 슬램 마건영 PD, 채성욱 PD와 함께 MC를 맡는 이수혁, 디렉터 라이언 전, 하성운, 이해인, 류디, 바다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PROJECT 7’은 시청자가 투표로만 참여하는 관찰자 시점에서 벗어나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어마어마한 디렉터 라인업과 함께 스페셜 디렉터로 나서는 여자아이들 미연, 마마무 문별, 워너원-AB6IX 이대휘, 인피니트 남우현, 펜타곤 후이, 엔플라잉 유회승, 싱어송라이터 신유미 등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매의 눈으로 조립 가능한 원석을 가려내며 오디션의 흥미진진함을 드높인다.

특히 하성운은 디렉터로 참여하며 워너원에서 함께한 AB6IX 이대휘와 ‘프로젝트7’에서 만나게 됐다. 재회 소감에 대해 그는 “일다 그날 당시 대휘랑은 샵에서 먼저 만났다. 어디가나 했는데 같은 촬영장에 가더라. 다른 친구들은 현장에서 만나지는 못했다. 같이 서바이벌을 했던 경쟁자였지만, 열심히 하다보니 같은 자리에서 만나고 성장했구나 뿌듯했다”고 밝혔다.
한편, JTBC ‘프로젝트7’는 오늘(18일) 오후 8시 50분부터 1, 2회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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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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