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가 샵 멤버 서지영과 불화설을 종식시켰다.
어제인 17일, 이지혜가 개인 계정을 통해 "지영이 만났어요"라며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지혜가 서지영과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이지혜는 "정말 오랫만에 보고너무너무 반가웠어요 몇년만이었더라...."라고 반가워하며 " 무슨얘기 나눴는지 궁금하시죠? 잔잔하게 담아왔어요 밉지않은관종언니 구독자이면서 출연도 해준 지영 쌩유"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도 "드디어 두 사람 투샷을 보다니', '어머 합성인 줄 알았다", "보기좋아요 훈훈"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영상에는 이지혜와 서지영이 과거 ‘절친노트’ 이후 처음으로 함께 카메라 앞에 선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1998년 데뷔한 샵은 이지혜, 서지영의 쌍방 폭행 논란과 멤버간의 불화로 2022년 해체했다. 시간이 지난 후 이지혜와 서지영은 화해하고 좋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바.
이지혜는 “몇 년 만이냐. 눈물 날 것 같다”며 서지영을 자신의 베프라며 곱게 늙어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두 아이의 엄마로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는 서지영은 이지혜와 샵 활동 당시 추억을 공유하며 대화를 나눴다. 특히 불화설을 종식시켜 눈길을 끌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