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vs안성재, 진짜 싸우는 소리 들려" 나폴리 맛피아, '흑백요리사' 촬영 중 가장 무서웠던 순간 ('혜리')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10.18 20: 19

'나폴리맛피아' 권성준 셰프가 예능 '흑백요리사' 촬영 중 가장 떨렸던 순간을 꼽았다.
18일, 혜리 유튜브 채널 '혤's club'에는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까지 모셔온 섭외력의 비밀 I 혤's club ep30 권성준 셰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혜리는 지난 8일 종영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의 최종 우승자인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과 대화를 나눴다. 

'혜리' 영상

혜리는 "셰프님이 인기가 많다고 느낀 게 질문을 받아보려고 인스타 스토리를 올렸다. 지인들이 DM을 엄청 많이 보내더라. 자기도 가고 싶다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혜리' 영상
권성준은 "그런데 혼자 왔냐"고 반문, 혜리는 "오늘 해주시는 음식은 저 혼자 먹을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후 혜리는 "최근에 심장 떨린 일이 있었냐. 저는 지금이다"라고 말하자 권성준은 "올해면 '흑백요리사'할 때 한 번 정도 떨었다. 유일하게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로 떨렸던 적이 한번 있다"고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파브리 셰프와의 1:1대결을 언급하며 "1:1로 무승부가 나와서 20-30분 정도 밖에서 대기를 했다. 진짜 오래 대기한다. 안에서 싸우는 소리가 들린다. 그런 소리를 듣고 있으니까 무서웠다. 그때가 제일 무서웠다"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사진] '혜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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