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현대판 백마 탄 왕자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4.10.19 08: 30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180도 다른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홀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19일 0시,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별의 장: 생크추어리)의 두 번째 콘셉트 'KNIGHT' 버전 사진과 영상을 팀 공식 홈페이지, SNS에 공개했다. 
풋풋한 '남친미'를 발산한 첫 번째 콘셉트 'ANGEL'과 상반된 매력으로 눈길을 붙든다. 백마 탄 왕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KNIGHT'는 나의 세상이 되어준 너만큼은 꼭 지키겠다는 마음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백마를 바이크로 연출해 팀의 강점으로 꼽히는 컨셉추얼하고 포토제닉한 면모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사진 속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눈빛은 무척 다부지다. 바이크에 달린 베일과 부케 백이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콘셉트 클립에는 휘날리는 머리카락, 바이크에 시동을 거는 장면, 일렁이는 연기 등 역동적인 액팅을 담아 너에게 가는 모습을 한층 명확히 드러낸다.
내달 4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는 사랑의 다양한 감정으로 채웠다. 누구나 공감할 보편적 주제인 사랑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특유의 트렌디한 음악과 흔치 않은 표현법을 얹어 유일무이한 사랑 이야기를 완성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컴백에 앞서 오는 21일과 23일 신보 콘셉트 2종을 추가로 공개하고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음악에 대한 단서를 건넨다. /seon@osen.co.kr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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