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ILLIT)이 업그레이드 된 예능감을 뽐낸다.
20일 OSEN 취재 결과, 아일릿(민주, 윤아, 모카, 원희, 이로하)은 최근 MBC M ‘주간아이돌’ 촬영을 마쳤다. 방송은 10월 중 예정되어 있다.
‘주간아이돌’은 2011년 7월부터 방송된 MBC M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모든 아이돌들의 예능 입문서이자 전세계 아이돌 팬들의 입덕 안내서로, 아이돌이 컴백에 앞서 꼭 거쳐가야 하는 프로그램으로 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정형돈·데프콘을 시작으로 조세호·남창희·붐, 서은광·미주에 이어 현재는 붐과 이장준이 MC를 맡고 있다.
아일릿의 ‘주간아이돌’ 출연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3월 25일 첫 번째 미니앨범 ‘SUPER REAL ME’를 발매하며 데뷔한 아일릿은 데뷔일로부터 이틀 뒤인 3월 27일 ‘주간아이돌’을 통해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당시 아일릿은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냈고, 망가짐을 불사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이렇듯 기분 좋은 추억을 가진 아일릿은 컴백을 앞두고 다시 한번 ‘주간아이돌’을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쌓고 업그레이드된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더 돈독해진 멤버들간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으며, 앞서 한번 만난 바 있는 붐·이장준과는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아일릿은 21일 미니 2집 ‘I’LL LIKE YOU’를 발매하며 데뷔 후 첫 컴백을 갖는다. ‘I’LL LIKE YOU’는 친해지고 싶은 상대를 만나 고민하지만, 결국 자신의 마음을 믿고 ‘너’에게 직진하는 ‘나’의 모습을 담았다. 타이틀곡 ‘Cherish (My Love)’는 너의 마음이 궁금하지만 그보다 너를 좋아하는 내 감정이 더 소중하다고 말하는 댄스 팝 장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