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자고' 김청, 이혼 이유 "어머니에 대한 효심" [Oh!쎈 포인트]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4.10.20 05: 49

‘가보자GO’ 배우 김청이 결혼 3일 만에 이혼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9일 방영한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이하 ‘가보자고’)에서는 배우 김청이 등장했다. 홍현희는 “이제와서 묻는 거지만, 결혼을 얼마 만에 하고, 얼마 만에 이혼을 한 거냐”라며 대놓고 물었다.
김청은 “3일 만에 집으로 돌아왔다”, “연애도 안 했다. 그 당시 내가 ‘주인공으로서 나의 자리도 없어지고, 공허하고 불안하다’라고 생각했다. 결혼하면 안정될 줄 알았다”라면서 “지금 생각하면 너무 바보 같은 생각이었다”라고 말했다.

헤어지게 된 특별한 이유는 무엇일까? 
어머니 김도이 씨는 “엄마랑 단둘이 살던 효녀이지 않냐. 그런데 남편이 돈 관리부터 시작해서 엄마랑 멀리 떨어져라, 이러니까 헤어진 거다. 그 이후로도 매일 집에 찾아왔다”라면서 “너무너무 분했는데, 술병을 들고 왔었다. 만나게 해 달라고 온 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이하 ‘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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