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현이가 남편 홍성기와 함께 결혼 12주년을 자축했다.
20일 이현이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사진 한 장과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이현이는 "오늘 우리 결혼 12주년 결혼기념일 이제 한층 성숙해진 결혼생활에 접어든 것 같아요 이러다 내일 또 싸울지도 모르지만"이라면서 애교스러운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사진 속 이현이와 홍성기는 행복한 부부 그 자체로 보인다. 결혼 12주년이 아니라 1주년밖에 되지 않은 신혼부부 같은 풋풋함이 돋보이기도 하다. 이현이는 홍성기 등에 업히면서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였고, 부부는 영상 속에서 다정하게 서로 머리를 기댔다가 모델처럼 걷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너무 예쁜 커플이다", "결혼 12주년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이현이 진짜 동안이다" 등 다양한 반응이 그려졌다.
한편 이현이는 대기업에 근무하는 일반인 홍성기와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현이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