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아들과 함께 나들이에 나섰다.
20일 손연재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별 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아들을 포대기에 안은 채 장미꽃을 보고 활짝 웃는 손연재. 정면이나 옆모습이 담긴 사진은 아니지만, 측면에서 본 손연재의 얼굴에는 광대가 방싯 솟아 있어 미소를 짓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아들을 출산하고도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항시 보여주었던 손연재는 친숙한 아기 포대기를 둘러 어쩔 수 없는 '엄마'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따뜻한 모성애가 느껴지는 사진 속 손연재는 행복해 보인다.
네티즌들은 "너무 예쁘다", "사랑스럽다", "아들도 활짝 웃었을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했으며, 올해 득남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손연재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