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근황을 공개했다.
22일 오후 하정우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하정우가 직접 찍은 것으로 보이는 본인의 발 사진. 이어 다음 사진에는 팬에 단 댓글로 ‘오빠 스토리 요즘 너무 뜸해요 그냥 발가락도 좋으니 올려주세요’라는 글의 캡쳐본. 하정우는 팬의 요구대로 발 사진을 찍어 올린 것.
사진을 본 팬들은 ‘진짜 미쳐요. 발만 찍다니ㅋㅋㅋㅋ’ ‘발 말고 얼굴이 보고싶어요’ ‘이거 찍었을 생각하니 너무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정우는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학고재에서 14번째 개인전을 열었다. 전시는 11월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하정우는 현재 연출한 영화 '로비' 후반 작업을 마무리했으며, 차기작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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