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아티스트’ 김재중과 김준수가 JX 콘서트로 역대급 여정을 이어간다.
김재중과 김준수는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JX 2024 CONCERT [IDENTITY] in Seoul'(아이덴티티 인 서울)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IDENTITY]는 김재중과 김준수가 듀오로는 처음 함께하는 단독 공연이다. JX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공식 SNS 채널까지 개설한 만큼, 두 사람은 이번 콘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 연출, 구성과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은다.
국내 공연은 일찌감치 초고속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김재중과 김준수의 각별한 우정은 물론, 두 사람의 입지와 열정이 [IDENTITY]의 의미를 더욱 빛낸다. 김재중과 김준수 모두 각자의 이름이 하나의 브랜드이자 흥행보증수표가 될 만큼 국내외에서 톱 아티스트로 손꼽힌다. 두 사람은 팬들을 위한 마음으로 JX 콘서트를 의기투합,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본 공연 전부터 김재중, 김준수의 모든 행보가 관심을 받고 있다. 각자 방송과 공연계를 종횡무진할 뿐만 아니라, KBS2 '편스토랑', MBC '아이돌라디오'에 동반 출연을 확정하면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의지로 이뤄진 동반 방송 활동은 팬들을 위한 것이라 더욱 뜻깊다.
현재 김재중은 엔터테인먼트사 iNKODE를 설립하고 대표 아티스트이자 CSO로 활동하며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을 론칭했다. 김준수는 엔터테인먼트사 팜트리아일랜드를 설립, 대표 아티스트로서 정선아, 김소현, 진태화, 서경수, 손준호, 임규형 등 최정상 뮤지컬 배우를 영입했다. 현역 톱 아이돌에서 이제는 각자의 분야에 막강한 영향력을 펼치는 수장으로도 영역을 확장한 JX의 행보 또한 눈길을 모은다.
이를 통해 K-POP, 뮤지컬계 팬들과 동료 선후배 아티스트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는 김재중, 김준수는 올 연말 JX로만 보여줄 수 있는 신선한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현재진행형 레전드' 김재중, 김준수의 여정에 또 하나의 의미있는 족적이 남겨질 것으로 보인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JX 2024 CONCERT [IDENTITY] in 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