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상진이 아내 김소영의 생일을 맞이해 요리 실력을 뽐냈다.
오상진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저는 면의 익힘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브루스게타의 단맛은 샤인머스켓으로 표현해 보았어요. 파스타는 케이퍼와 양파를 다져서 앤초비로 감칠맛를 올렸고요. 무화과 아보카도 샐러드는 부라타 치즈를 곁들였습니다. 보류없이 바로 합격을 받았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상진이 이날 김소영의 생일을 맞이해 만든 브루스게타, 파스타,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가 담겨 있다.
이어 오상진은 “소영아 생일 축하해 우리 더 행복하게 살자”라고 덧붙이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오상진이 딸과 함께 쓴 생일 카드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딸은 김소영에게 “엄마 사랑해 생일축하해”라는 메시지를, 오상진은 “사랑하는 소영아 생일 축하해”라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오상진과 김소영은 지난 2017년 결혼했고, 2019년 딸을 품에 안았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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