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의 사랑법‘, 노상현은 없고 남윤수엔 있는 것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10.23 16: 35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이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과 폭발적 지지를 받고 있다. 티빙(TVING) 검색어 1위를 비롯해 시리즈 실시간 인기작을 기록하는 등 성원에 힘입어 1화 ‘미애’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은 작가 고영이 다양한 만남을 통해 삶과 사랑을 배워가는 청춘의 로맨스를 그린다. 동명의 베스트셀러 원작자인 박상영 작가가 극본까지 맡아 따라올 수 없는 리얼리티를 더했다. 드라마는 연작 소설집 안에 담긴 ‘재희’, ‘우럭 한 점 우주의 맛’, ‘대도시의 사랑법’, ‘늦은 우기의 바캉스’ 4편을 모두 영상화했다. 에피소드별로 연출을 달리하는 할리우드 시스템을 차용해 4명의 감독이 각각의 연출 스타일이 돋보이는 2부작 드라마로 완성해 총 8편의 시리즈를 완성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에서 그야말로 핫이슈가 되고 있는 장면이다. 1화 ‘미애’에서 남윤수 배우가 분한 주인공 고영과 은수, 지태, 호민으로 결성된 티아라(T-ara) 친구들이 클럽 스테이지에 올라가 ‘Sexy Love(섹시 러브)’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고 있는 모습으로, 공개 직후 커뮤니티에서 크게 화제가 되어 시청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남윤수 연기 왤케 잘함 ㅋㅋㅋ”, “와 다큐 아니냐고. 재미있다 ㅋㅋㅋㅋ”, “섹시러브 찐이잖아” 등 원작 고증을 너무 잘해 당혹스럽다는 반응까지 나왔다. 

16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 하이라이트 상영회 및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은 작가 고영(남윤수 분)이 다양한 만남을 통해 삶과 사랑을 배워가는 청춘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1일 티빙에서 전편 공개된다. 드라마의 극본은 원작 ‘대도시의 사랑법’ 박상영 작가가 맡았으며, 에피소드 별로 4명의 감독(허준호, 홍지영, 손태겸, 김세인)이 연출을 맡는다.배우 남윤수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4.10.16 / dreamer@osen.co.kr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은 무엇보다도 애정 장면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에는 사랑만이 유일한 소원인 고영의 20대부터 30대까지의 모든 연애가 담겨있어 시청자들은 고영과 주변인물들의 서사에 공감하고 그들의 사랑과 인생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 을 본 시청자들은 원작과 극본의 섬세함, 감독들의 연출력과 배우들의 연기력 등 완성도 높은 멜로 드라마로서 손색없는 작품이라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원작자이자 극본을 맡은 박상영 작가를 비롯한 출연 배우들도 SNS를 활용해 홍보에 힘을 더하고 있다.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의 전편은 티빙(TVING)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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