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파리 패럴림픽 골볼 국가대표 김희진 애국가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4.10.23 17: 34

남자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한국시리즈 시구에 나선다. 
KBO는 23일 “23일(수)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진행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2차전의 시구와 애국가가 확정됐다”라고 전했다. 
한국시리즈 2차전은 방탄소년단(BTS)의 멤버이자 광주광역시 출신인 제이홉이 시구를 한다. 제이홉은 지난 17일(목)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으며, 군 복무 중에도 유기견 쉼터를 후원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왔다.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17일 오전 강원도 원주 육군 제36보병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지난해 4월 입대한 제이홉은 강원도 원주 육군 제36보병사단 백호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했다.BTS 제이홉이 취재진과 팬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4.10.17 /cej@osen.co.kr

2차전 애국가는 파리 패럴림픽 골볼 국가대표 주장인 서울특별시청 소속 김희진이 맡는다. 김희진은 골볼 선수와 뮤지컬 배우를 겸하며 ‘노래하는 국가대표’로 무대와 코트를 누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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