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케빈오' 곰신으로 홀로 보내는 가을 "ENFP로 사는 것 편해"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10.24 07: 06

배우 공효진이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10월 23일, 공효진은 자신의 일상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효진은 "ENFP로 사는건 좀 편해요"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에서 공효진은 트렌치코트에 머플러를 하고 외출에 나서 편안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공효진은 선글라스를 끼고 벤치에 앉아 여유로운 모습으로 가을을 즐기며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공효진은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 '당분간 공효진'을 통해 "가만히 앉아 있는 성격이 아니다. 그래서 빼빼 마른 상태로 사는 거 같다"라며 "약간 산만하다고 할까. ENFP로서 공부할 때는 엉덩이가 가벼운 게 별로인데 그 이후에 살 땐 엉덩이가 가벼운 게 더 낫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결혼했다. 결혼 후 케빈오는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며 내년 6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
공효진은 차기작으로 배우 이민호와 함께 주연을 맡은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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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공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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