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이호준 신임 감독 취임식을 개최한다.
NC는 24일 “오는 31일 오후 2시 마산종합운동장 올림픽기념관공연장에서 이호준 신임 감독에 대한 취임식을 진행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제4대 감독으로 취임한 이호준 신임 감독에 대한 환영의 의미로 준비되었으며 이호준 감독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의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취임식은 이호준 신임 감독 취임식 및 기자회견으로 구성되며 박민우 선수를 대표로 한 선수단 전원과 이진만 대표, 임선남 단장을 포함한 구단 임직원 등 총 150여명이 참여한다.
이호준 4대 감독에 대한 소개로 취임식이 시작되며 유니폼 착복식, 명함 전달, 대표이사 환영사, 감독 취임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사진촬영과 함께 기자회견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NC는 지난 22일 이호준 감독과 3년 최대 14억원에 계약했다. 계약 세부 내용은 계약금 3억, 연봉 9억 5000만원(1~2년차 3억원, 3년차 3억 5000만원), 옵션 1억 5000만원이다.
한편 이호준 감독은 24일 팀에 합류했다. 이날은 NC 마무리 캠프 일정이 휴식일, 25일부터 선수단 훈련을 지휘한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