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이다은, 윤남기 부부가 데이트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
24일, 이다은은 자신의 소셜계정에 "둘째 태어나고 단둘이 처음 하는 데이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와 윤남기는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다은은 "요새 체력적으로는 많이 힘들지만 우리 언제나 그랬듯 잘 이겨내보자... 이렇게 가끔 커피 한 잔 하면서 말이야ㅎㅎ 늘 사랑하고 감사해 오빠!!!!"라고 덧붙였다.
이에 한 팬은 "지난번 저희 아파트 앞에서 잠깐 봤었는데 너무 반가운 맘에 예전부터 알던 사람 마냥 ‘어머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했어요 순간 아차차 나를 모르시지 ㅋㅋ 그런데 너무 환하게 웃으며 인사를 받아줘 고마웠어요"라고 이다은의 미담을 전했다.
해당 팬은 "아이 낳고도 살이 안빠졌다고 걱정하던데. 도대체 누가 아기 둘 있는 엄마래요? 키도 크고 날씬하시던데. 너무~ 이뻤어요. 남주도 리은이도 엄빠 닮아 너무너무 이쁩니다요"라고 칭찬했다.
한편 이다은은 MBN '돌싱글즈2'을 통해 윤남기를 만나 연인이 됐고 이듬해 재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둘째 아들 남주 군을 출산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 이다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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