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연애 2번' 전현무 "결혼하고 싶지만 연예인은 NO" ('전참시') [순간포착]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10.27 07: 12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연예인과의 연애는 꺼려진다고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9회에서는 이영자의 농촌 럭셔리 세컨하우스 '유미하우스'가 전파를 탄 가운데 집 구경에 나선 전현무가 연애 상담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영자의 집에는 전현무, 송은이, 이준, 김민종가 놀러왔다. 그리고 이영자의 절친이자 연애 스승님 미자가 방문, 전현무는 미자에게 "나도 혹시 연애 상담 해줄 수 있냐"고 물어 관심을 모았다.

'전참시' 방송

미자는 앞서 이영자에게 연애 상담을 해줘 화제를 모았다. 이영자는 미자에게 "지금 남자친구 얼마나 만났냐"고 질문, 미자는 손가락 4개를 펼쳐 보았다. 4년이라는 뜻이었다.
'전참시' 방송
전현무는 "나는 4년 만난 적 없다"며 "내가 결혼할 나이가 지났다. 지금 결혼을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이 된다)"고 토로했다. 
미자는 "혼자 사는 것보다 결혼하는 게 낫다. 혼자는 외로울 것 같다"며 결혼을 권했고, 이를 들은 송은이는 "전현무가 일을 많이 해 누군가를 만나기 마땅치 않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미자는 "그럼 연예인 쪽에서 만나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송은이와 이영자는 "이미 그랬던 적이 있다"고 언급, 전현무는 "연예인 쪽은 이제 그만 만나고 싶은데"라고 덧붙였다.
이후 미자는 "연예인을 만나야겠냐"고 묻는 전현무에게 연예인, 비연예인 상관 없이 "좋아하는 사람 만나시라"고 뼈 있는 조언을 해 기대감을 모았다. 
[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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