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서울의 가을을 즐겼다.
이효리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한 후 가을을 만끽하고 있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효리는 파란색 맑은 하늘과 단풍이 든 나무를 배경으로 셀피를 찍으며 여유를 즐기고 있었다. 따뜻한 햇살에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보면서 특유의 가식 없는 미소를 보여주고 있었다.
또 이효리는 서울 이사 후 지인들과 만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었다. 함께 나들이에 나서는가 하면, 오랜 인연들과 만나며 인증 사진을 공개하기오 했다. 서울에서의 생활에 만족스러운 듯 보였다.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결혼 후 제주에서 살다가 최근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seon@osen.co.kr
[사진]이효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