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수홍, 김다예의 딸 전복이가 벌써부터 미모를 자랑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최근 미모가 급상승한 박수홍 딸 전복이의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방송에 박수홍은 그토록 바라던 딸 전복이와의 첫 만남을 가지며 만 53세 늦깎이 아빠가 되었다. 특히 박수홍이 3.76kg, 51cm로 건강하게 태어난 전복이를 품에 안고 오열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에게도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박수홍은 딸 전복이와 첫 만남에서 “아빠가 평생 지켜줄게 사랑해”라고 하는 가 하면, 자신의 목소리를 듣고 반응하는 딸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생후 9일 차, 전복이는 벌써 똘망 똘망한 눈망울을 뽐냈고, 박수홍은 “눈이 커졌다”라며 감탄했다. 무럭무럭 자라는 전복이를 향해 박수홍은 벌써부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또 박수홍은 “벌써 다리가..태어난 지 얼마나 됐다고”라며 아빠를 닮아 긴 다리를 자랑하는 전복이에 놀라워했다. 이때 아내 김다예가 “우리 이제 곧 출생신고 하러 가야 된다”고 하자 박수홍은 “많은 후보를 제치고 정했다”라며 전복이 이름 공개를 예고해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 2021년 결혼했으며, 두 사람은 23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후 지난 10월 14일 득녀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mint1023/@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