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신보 수록곡, 수미상관 엔딩…탄탄한 유기성 자랑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4.10.29 15: 43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음악적 수미상관을 시도하며 한층 강력해진 유기성을 뽐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29일 0시에 팀 공식 SNS에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별의 장: 생크추어리) 수록곡 'Higher Than Heaven'의 프리뷰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인사를 건네는 다섯 멤버의 비주얼로 눈길을 붙들고, "High, high, high / 어디든 날아가 you and me"라는 소절로 귀를 사로잡는다. 밝은 톤의 일렉 기타와 가슴 뛰는 비트가 희망적이고 활기찬 에너지를 선사한다. 멤버들은 이 노래를 통해 너의 마법이 나를 천국으로 데려다줬다면 이제는 내가 너를 천국보다 더 높은 곳으로 데려가고 싶다고 말한다.

미니 7집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Higher Than Heaven'은 공연장에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록(Rock) 스타일의 곡으로, 신보 첫 번째 트랙 'Heaven'과 수미상관을 이룬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또한 두 곡의 멜로디 모두 청량함을 머금고 있어 듣는 이들의 기분을 맑게 만든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내달 4일 발매하는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는 사랑의 다양한 감정을 노래한다. 타이틀곡 'Over The Moon'은 너와 함께하는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으며, 청량함과 아련함, 록적인 에너지 등 팀의 강점이 돋보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신보 발매를 기념해 11월 6~13일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 스퀘어에서 팝업 스토어 'TOMORROW X TOGETHER 'The Star Chapter: SANCTUARY' POP-UP STORE'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신보의 네 가지 비주얼 콘셉트 중 'ANGEL'을 기반으로 공간을 꾸몄다. 팬들은 홈 데이트를 그린 'ANGEL'을 주제로 한 팝업에서 설렘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 /seon@osen.co.kr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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