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닦는 남자들’에서 ITZY 멤버 채령이 털털한 일상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MBC ‘지구를 닦는 남자들(이하 지닦남)’이 전파를 탔다.
사막 한 가운데서 아침을 맞이한 멤버들이 그려졌다. 권율은 일어나자마자 세수했으나 모두 “왜 세수하냐”며 타박하는 분위기. 석훈은 하지 않는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모니터로 보던 채령도 “저도 아침에 세수 안 해, (피부가) 건조하다”며 “눈곱떼고 양치만 한다”며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나무를 심기위해 물을 얻어오기로 한 멤버들. 석훈과 우일이 낙타를 타고 이동했고 석훈은 “언제 또 낙타를 타보겠나”라며 영상으로 이를 담았다. 이에 모두 “신났다 표정이 좋다”고 하자 석훈은 “땅 안파고 여기 오길 잘했다, 낙타 타보고 싶었다”고 했다.
특히 재하가 나무심는 곳부터 나무심는 방법등을 꼼꼼하게 공부해왔다. 이에 송은이는 “형들은 입으로 일한 거 같고, 막내 재하씨가 제일 일 많이한 것 같다”고 했다. 이에 모두 “재하가 고생했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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