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혼자다’에서 조윤희가 폭풍성장한 딸 로아 근황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가 전파를 탔다.
조윤희는 먼저 “로아 여전히 잘 지낸다 무섭도록 키가 크고 있다”며 “키 170cm 넘으면 새롬씨처럼 모델하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이에 김새롬이“모델 힘들다”고 하자 박미선은 “애가 큰 다음에 얘기하자 로아의 의견도 중요하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이어 아침부터 건강한 식단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식사 후 딸 방부터 청소하게 된 조윤희. 딸 매일 그림을 그린다고 했다. 짧은 동화책을 만든다는 것. 조윤희는 “딸이 취미인지 소질이 있는건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때, 딸 로아 방을 청소하며 로아가 그린 그림을 살피던 조윤희가 무언가 발견하곤 화들짝 놀라 입을 틀어막았다.
벌거벗은 병사라는 다소 파격적인(?) 그림에 충격을 받은 조윤희. ‘병사가 공주의 소중한 곳을 봤다’는 내용이었다. 조윤희는 “어디서 뭘 본거 아니냐”며 생각지 못한 내용에 충격 받았다.
계속해서 조윤희가 하교한 딸을 마중나갔다. 훌쩍 큰 모습에 모두 깜짝 놀라며 “얼굴도 이목구비가 더 또렷해졌다”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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