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혼자다’에서 조윤희와 이동건 딸 로아가 연기자 부모의 DNA를 물려받은 듯 풍부한 표정으로 우는 연기까지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이 전파를 탔다.
조윤희는 먼저 “로아 여전히 잘 지낸다 무섭도록 키가 크고 있다”며 근황을 언급, 조윤희는 딸이 170cm까지 크길 바라며 김새롬처럼 모델이 되길 바랐고 김새롬은 "모델 힘들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아침부터 건강한 식단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식사 후 딸 방부터 청소하게 된 조윤희. 딸 매일 그림을 그린다고 했다. 짧은 동화책을 만든다는 것. 조윤희는 “딸이 취미인지 소질이 있는건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어 딸을 마중나가 만난 조윤희. 딸에게 “지각하지말고 학교 빠지지말자”며 아파도 결석은 금지라고 했다.그러면서 코피가 자주나는 딸을 걱정하기도 했다.
특히 조윤희는 “우는 연기 잘하는 딸, 엄마가 속는다”고 하자 모두 “피는 목 속인다”고 했다. 그러더니 바로 딸 로아가 우는 연기를 선보였고 모두 “리얼하다”며 “표정이 풍부하다”며 놀라워했다.
한편, 조윤희는 2017년 이동건과 결혼해 같은 해 12월 딸 로아 양을 얻었으나, 결혼 3년만인 2020년 이혼 후 딸을 양육하고 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