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살짝 튀어나온 D라인을 자랑했다.
30일 손담비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So happy♥"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야회에서 점프슈트를 입은 손담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모자를 눌러쓴 채 스포티한 패션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이어 또 다른 사진에서 손담비는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이와 함께 그는 "배가 나오기 시작했오"라고 D라인이 드러나기 시작한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이후 그는 올해 6월 시험관 시술을 시작한 사실을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다. 난임은 아니지만 40세가 넘은 나이 탓에 시험관 시술을 택한 것.
당시 첫 번째 시술 실패 뒤 두 번째 시술을 시도 중이라고 밝힌 그는 시험관 준비 1년 여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손담비의 소속사는 지난달 26일 공식입장을 통해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후 손담비는 출연중이던 예능프로그램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가족들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현재 임신 중기에 접어든 손담비는 내년 4월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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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담비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