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이효리가 떠난 제주를 점령했다.
유리는 31일 자신의 SNS에 “빡구야 두기야 힐링. 항상 그 자리인 너희들”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주도에서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유리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유리는 초록빛 잔디밭에서 강아지들과 뛰어놀고 사진을 찍으면서 즐거워했다. ‘힐링’이라고 밝힌 만큼 유리의 미소에 즐거움과 행복감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강아지들을 산책시키면서 함께 뛰고 있는 유리의 모습도 담겨 있다. 꽃무늬 조끼를 입고 즐겁게 뛰어다니면 아이처럼 환하게 웃고 있는 유리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유리는 특유의 해맑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제주에서의 생활과 일상의 여유를 즐기고 있는 듯한 모습이었다. 환하게 웃으며 행복해 하는 유리의 모습에 팬들도 응원을 남겼다.
유리는 오는 11월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으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유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