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크루원, '로드 투 킹덤' 경연곡 'Hit The Floor' 발매..위너 이승훈 참여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4.11.01 17: 14

 그룹 더크루원(The CrewOne)의 신곡 '힛 더 플로어'가 공개됐다.
더크루원은 오늘(1일) 오후 12시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에이스 오브 에이스)'(이하 '로드 투 킹덤') 파이널 경연곡 '힛 더 플로어(Hit The Floor)'를 공개, 연합 크루 결성 후 처음으로 발매한 신곡으로 글로벌 K팝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힛 더 플로어'는 재치있는 신스 리프와 묵직한 808 베이스가 더해진 힙합곡으로, 고정관념을 깨고 무대 위 자유롭게 뛰어 노는 더크루원의 모습을 담아냈다. 엔하이픈, NCT U, 르세라핌 등 K팝 최고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BENJMN을 비롯해 LAUDZ, ZEGON, HITMANIC 등 글로벌 작곡가 진과 이스란 작사가까지 히트곡 메이커가 총출동했으며, 특별히 위너 이승훈이 작사진에 이름을 올려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승훈은 작사 참여와 관련해 "처음 후배 그룹의 곡에 참여하다 보니 지금까지 더크루원이 어떤 스타일의 곡을 보여줬는지 모니터링했다"라며, "더크루원만의 에너지와 카리스마, 그리고 개성있는 컬러감을 녹이려고 했으며, 특히 이 곡에서는 장난기 많은 꾸러기 악동으로 표현해보고 싶었다"라고 작업 비하인드를 전했다. 
또, 더크루원에 "음악과 춤에 온 청춘을 바친 만큼 경연이 끝나고도 후회 남지 않을 최선을 다한 무대 기대하겠다"라고 파이널 무대를 향한 훈훈한 응원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더크루원은 오는 7일 파이널 경연에서 신곡 '힛 더 플로어'를 최초 공개, 기존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는 사뭇 다른 스트릿 무드의 자유분방한 퍼포먼스로 또 한 번 '무대 장인' 면모를 입증할 예정이다.
한편, 더크루원은 '어벤져스 팀'다운 완벽한 팀워크와 다인원을 활용한 '메가크루급' 스케일의 무대로 '로드 투 킹덤' 매회 자체 최고 무대를 경신하고 있다. 그 가운데 지난 3차 경연 미션에서는 오준석이 에이스 배틀 '파이어' 유닛 무대서 고난도 테크닉과 여유로운 춤선으로 최상위권인 2위에 등극했으며, 팀 무대에서는 샤이니 '셜록'을 초대형 스케일의 밀리터리 탐정물로 재해석해내며 최종 TOP5에 안착, 파이널 생방송 진출을 확정지었다. /mk3244@osen.co.kr
[사진] IST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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