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가 사망하고, 김재영이 마음을 깨닫고 눈물을 흘렸다.
2일 방영한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 연출 박진표, 제작 스튜디오S)에서는 강빛나(박신혜 분)가 결국 사망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의료진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나왔지만, 강빛나는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그 모습을 바깥에서 보던 한다온(김재영 분)은 눈물을 흘리며 강빛나의 뺨에 눈물을 떨어뜨렸다.
그의 눈물이 뺨에 떨어진 강빛나는 다시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 바엘(신성록 분)은 영원한 죽음을 내리려고 했으나, 가브리엘은 “신께서는 본디 선하고 가여운 사람을 돌본다. 정태규에게 사형 선고를 내려 선한 자요, 그로써 죽음을 당하게 됐으니 가여운 자다. 그로써 너는 다시 살게 됐다”라고 말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