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가 도주한 이규한을 직접 죽여 지옥으로 보냈다.
2일 방영한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 연출 박진표, 제작 스튜디오S)에서는 강빛나(박신혜 분)가 탈출한 정태규(이규한 분)을 잡아 그대로 지옥으로 보냈다.
강빛나는 “그동안 네가 저지른 일을 당하게 될 거다. 꿈을 꾸듯 생생하게, 그러나 꿈인 줄 모르게”라며 경고했고, 정태규는 그를 비웃었다. 그러나 강빛나는 쇠뇌를 이용해 정태규를 쏘면서, 그를 궁지에 빠뜨렸다.
이어 한다온(김재영 분)의 집으로 정태규를 끌고 간 강빛나는 “네가 죽인 피해자들도 너처럼 아팠다. 그리고 그 가족들은 수십 년간 아팠다”라면서 “넌 내가 가장 사랑하던 사람의 사랑하는 사람을 죽였다”라고 말하며 그를 직접 죽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