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가 축가 섭외를 거절했다.
2일 이장우는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어제 방송 이후로 저에게 축가를 부탁한다는 DM이 너무 많이 오고 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장우는 “여러분 저는 가수가 아닙니다. 물론 노래를 좋아하지만 여러분의 결혼식에 오점을 남기기 싫습니다. 결혼식 축가는 존박처럼 전문가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라고 전했다.
이장우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축가를 불렀다. 절친한 군대 후임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던 이장우는 고음 부분에서 음 이탈이 발생하며 체면을 구겼다. 이장우는 다행히 실수를 만회했지만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털썩 주저 앉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하 이장우 전문
어제 방송 이후로 저에게 축가를 부탁한다는 dm이 너무 많이 오고 았습니다. 여러분 저는 가수가 아닙니다. 물론 노래를 좋아하지만 여러분의 결혼식에 오점을 남기기 싫습니다. 결혼식 축가는 존박처럼 전문가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준홍아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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