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에서 배우 지일주가 상위1% 멘사출신이라 밝혀졌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 새끼(‘미우새’)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종민과 최진혁, 은지원이 상위 지능 2%의 아이큐 148이상이 가능한 멘사 테스트를 보러갔다.
먼저 최진혁은 “연예인 중 멘사출신이 몇 없다”고 말하면서 아이큐 150 천재로 알려진 배우 지일주를 찾아갔다. 명품 악역 연기로 화제가 됐던 배우. 아이큐 156으로 멘사출신인 반전 이력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심지어 멘사시험에 한 번에 합격했다고.
분위기를 몰아 2017년도에 받은 멘사 회원증도 공개, 당시 검사지에 99%로 정답으로 전세계 상위 1%인 아이큐 156이라고 적혀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뇌섹남으로 알려진 지일주에 최진혁은 “달리 보이더라”고 했고, 지일주는 “어쩌다 보니 그렇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김종민은 “나보다 두 배인데? 이렇게 높은 사람 처음”이라 했다. 최진혁은 “배우 샤론스톤도 멘사라더라”며 흥미로워했다.그러자은지원은 “난 146이었다”고 하자 최진혁은 “난 141아이큐, 영재반 출신이다”며 어필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