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보이그룹 NEXZ(넥스지)가 힙하고 트렌디한 비주얼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NEXZ(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11월 18일 첫 번째 미니 앨범 'NALLINA'(난리나)를 발매한다. JYP는 1일 공식 SNS 채널에 신보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콘셉트 포토를 최초 공개한 데 이어 4일 0시에는 두 번째 티저 이미지 8종을 오픈했다.
이번 사진은 스트리트 브랜드 룩북의 한 페이지 같은 콘셉추얼함을 품고 신선함을 전했다. 일곱 멤버는 온갖 집기가 날아다니고 하늘을 향해 도로가 치솟아 오르는 등 말 그대로 난리가 난 상황 속에서도 여유로운 태도로 위트 있는 에너지를 뿜어냈다. 트렌디한 스타일링과 NEXZ의 물오른 컴백 비주얼이 시너지를 내며 신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NEXZ의 미니 1집 'NALLINA'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NALLINA'를 필두로 'HARD'(하드), 'Next Zeneration'(넥스트 제너레이션), 'Eye to Eye'(아이 투 아이), 'Keep on Moving (Korean Ver.)'(킵 온 무빙 (한국어 버전))까지 총 다섯 곡과 피지컬 앨범에서만 들을 수 있는 히든 트랙 'Z Side_241008 (CD Only)'(지 사이드)가 수록된다.
타이틀곡 'NALLINA'는 NEXZ만의 새로움으로 세상에 난리를 일으키겠다는 자신감을 표현한 노래다.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에 참여했고, 다수의 K팝 아티스트와 작업한 바 있는 국내외 유수 작가진이 의기투합해 완성했다. 멤버 토모야, 하루, 휴이는 3번 트랙 'Next Zeneration'을 통해 데뷔 이래 첫 작사에 도전하고 음악 역량을 자랑했다.
2024년 5월 20일 첫 싱글 앨범 'Ride the Vibe'(라이드 더 바이브)를 발매하고 글로벌 데뷔한 NEXZ는 올 한 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신예'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8월 21일에는 일본 첫 EP 앨범 'Ride the Vibe (Japanese Ver.) / Keep on Moving'으로 현지 데뷔했다. 이에 발맞춰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3개 도시에서 총 6회 규모로 쇼케이스 투어 'NEXZ SHOWCASE 2024 "Ride the Vibe"'를 진행했고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Next Z(G)eneration'을 축약한 그룹명처럼 미래를 이끌어 갈 새로운 세대이자 주인공이 될 NEXZ의 미니 1집 'NALLINA'는 11월 18일(월)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