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 이런 아내 바보가 다 있네..♥박보경과 러닝 "지금이 기적"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4.11.06 20: 05

배우 진선규와 박보경 부부의 러닝 인증샷이 공개됐다.
진선규는 6일 "기적은 아마 지금일지몰라~!! 살아 있고, 깨어 있고, 뛸 수 있고, 같이 있고, 즐겁고, 평안하고 감사한~~!! 이게 기적이지뭐~~!!^^ 감사합니다"라며 "#미라클러닝#러닝#동네한바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선규가 스케줄이 없는 쉬는 날 아내 박보경과 동반 러닝을 뛴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동네에서 5km 러닝을 가볍게 뛰면서 체력을 키웠고, 다정한 부부애도 과시했다. 특히 진선규는 "살아 있고, 깨어 있고, 뛸 수 있고, 같이 있고, 즐겁고, 평안하고 감사한 이게 기적이지 뭐"라며 행복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진선규와 박보경은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낳고 다복한 가정을 꾸렸다. 진선규는 12년간의 무명을 견디고 영화 '범죄도시'(2017)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고, 박보경은 2022년 방송된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진선규는 최근 개봉한 신작 영화 '아마존 활명수'에서 빵식으로 분해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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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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