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대놓고 저격..이혜영 "언니 마음에 들어요?" 돌직구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11.08 20: 05

'탁스패치'에서 이혜영이 거침없는 입담을 펼쳤다. 
8일 '여전히 파란만장한 인생 이혜영 놀리는 여전히 철없는 못난 오빠 탁재훈'이란 제목으로,탁재훈 신규진 김예원의 탁스패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혜영은 자신이 출연했던 '노빠꾸' 조회수가 700만 가까이라고 하자, "경이롭다 ,근데 오구라유나 그 전에 봤다"며 레전드 회차를 언급, "그 분이 그렇게 치고 올라올 줄 꿈에도 몰랐다"고 했다.

이에 탁재훈은 "남자들 관점 다르다"고 하자 이혜영은 "덜했나?  성형? 난 안 했다"며 폭소, "그래도 나 인기 급상승 1위도 올랐다, 이번엔 600만 예상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 김예원을 처음본다는 이혜영은 보자마자 "언니 마음에 들어요?"라고 인사해 웃음을 안겼다. 김예원은 "너무 좋다"며 당황, 이혜영은 화제가 됐던 김예원과 이태임의 욕설논란 영상을 언급했다.
이혜영은 "(김예원 검색하니) 그때 그 장면 금방 뜨더라 나라면 울었을 것"이라 하더니 "근데 (김예원은) 울기 전에 할말 다 하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혜영은 김예원에게 "우리 신랑에게 영상 보여줬다 이런 애 만나러 간다고 했다"며 "근데 그 분(이태임)이 너보다 더 예쁘긴하더라, 쬐금"이라며 솔직한 돌직구로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이혜영은 "어제 '돌싱글즈6' 마지막 녹화 오늘 하면 공식적인 스케쥴 없다"며 말을 끊는 탁재훈에게 "왜 이렇게 내 말 끝까지 안 듣나 쳐다보지도 않는다"며 "나 할일 없는데 천천히 해라"고 말하며 탁재훈과 티격태격 케미를 보였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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