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혜련이 사고를 치고 말았다.
9일 조혜련은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현조의 첫 극기훈련”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조혜련은 강재준·이은형 부부의 집에 찾아갔다. 현관문을 열자마자 조혜련은 아이 젖병을 마이크 삼아 ‘아나까나’를 부르기 시작했고, 100일을 앞둔 아기 앞에서 춤을 췄다.
조혜련을 신기하게 바라보던 강재준·이은형 부부의 아기는 이내 울음을 터뜨렸고, 조혜련은 민망함에 웃음을 터뜨렸다. 이은형도 영상을 촬영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2017년 결혼했다. 지난 8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