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한 상 잘 차려진 집밥을 자랑해 부러움을 샀다.
9일 남보라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남보라는 "잘 먹겠습니다"라며 집밥에 대한 자랑을 했다. 가지란히 썰린 감자채 볶음, 먹음직스럽게 담긴 달걀 잘조림,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갈비찜, 군침을 다시헤 하는 샐러드와 마카로니 샐러드 등 여러 가지 반찬이 먹음직스럽게 차려져 있었다.
앞서 남보라는 KBS2TV '편스토랑' 등을 통해 놀라운 요리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네티즌들은 "혹시 예비신랑 차려 줄 한상차림 아니냐", "예비 신랑 부럽네", "맛있갰다" 등 부러움을 표현했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달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을 통해 예비신랑의 프러포즈를 공개하며 결혼발표를 했다.
당시 남보라는 “그렇게 반응이 뜨거울 줄 몰랐다. 솔직히 ‘내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하루 종일 전화오고 문자오고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밖에 안 들더라. 사랑받는다는 기분이 뭔지 알겠더라”라고 밝혔다. /osen_jin0310@osen.co.kr
[사진] 남보라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