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이가 자신의 비주얼을 보고 너스레를 떨었다.
8일, 유튜브 채널 '유이처럼'에는 "유이ㅣ여러분 사실 저란 여자는요..ㅣ강아지동반화보 | WWD | Thursday Island | 유이처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유이는 "평소랑은 좀 다른 곳에서 오프닝을 하게 됐다. 화보 촬영이 있는 날이다. 자연에서 강아지 두 마리랑 촬영을 하게 됐다"고 알렸다.
그는 야외 촬영 겸 강아지들도 있는 현장이니 반려견 망고도 데려왔다고. 이후 헤어 메이크업을 시작한 유이는 머리를 말리며 엉망이 된 자신의 모습에 "이게 맞아? 강아지 같지 않아?"라고 웃음을 보였다.
유이는 메이크업 전에 콘셉트가 뭐냐고 물었다. 스태프는 내추럴함과 건강미가 콘셉트라고 알려주었고, 메이크업을 마친 뒤 유이는 자신의 얼굴을 살피며 "메이크업만 하면 달라지는 나"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야외로 이동해 강아지들과 촬영을 시작한 유이는 망고 이름을 부르며 "제발 와라"라고 바랐다. 그러면서 "너무 신났다. (망고를 데려온 게) 잘한 선택인지 모르겠다"라고 덧붙여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유이는 최근 철인3종 경기에 도전하는 예능 '무쇠소녀단'에서 한강 오픈워터 기록으로 26분 4초를 기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강 오픈워터는 1.5km에 해당하는 거리이다.
[사진] '유이처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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