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재가 여자친구 정은채의 드라마 '정년이' 본방사수를 인증했다.
김충재는 10일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 속 한 장면이 담겨 있었고, 극 중 옥경(정은채 분) 캐릭터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김충재는 이날 '정년이'의 본방송이 끝나자마자 실시간 시청을 인증하면서 여자친구 정은채의 장면을 찍어 SNS에 남겼다. 정은채를 향한 애정을 과시하면서, 동시에 '정년이' 애청자임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지난 3월 정은채와 김충재가 열애 중인 사실이 공개됐다.
당시 정은채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OSEN에 "김충재와 긍정적으로 만나고 있다. 좋은 감정으로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다만 교제 시기 등에 대해서는 배우의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꼈다.
두 사람은 1986년생 동갑내기 커플이며, 서로의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지인들에게 소개하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7월 정은채는 김충재의 작업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고, 지인과 김충재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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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김충재, 정은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