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내년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랑과 2주년 기념일을 가졌다.
12일 남보라는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예랑이 예복 맞추러. 엄청 예쁠 것으로 예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남보라는 내년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랑의 예복을 맞추기 위해 함께 나섰다. 넥타이와 원단, 신발 등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남보라는 “엄청 예쁠 것으로 예상”이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남보라는 “사실 오늘은 예랑이랑 2주년 기념 식사가 있는 날! 언제나 고맙소”라는 글과 함께 식사 중인 모습도 공개했다. 남보라는 예비 신랑이 찍어준 듯한 사진도 올리면서 행복한 결혼 준비에 나섰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달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일본 여행하다가 프러포즈 받았어요!’ 영상을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남보라는 예비 남편에 대해 손흥민을 닮은 사업가라고 밝혔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