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x라이프타임 '지구를 닦는 남자들' 김석훈이 몽골 암벽 등반에 나선다
11월 12일(화) 밤 9시 방송되는 '지구를 닦는 남자들'(이하 '지닦남')에서는 1,536km 대장정 끝에 몽골 유목민과 만난 '지닦남' 5인 크루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닦남'은 없으면 없는 대로 떠나는 여행을 통해 환경을 돌아보는 신개념 ESG향 여행 프로그램. 2024년 KCA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제작 지원 선정작이다.
이날 김석훈과 노마드션은 막중한 임무를 맡고 어딘가로 향한다.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엄청난 스케일의 돌산. 이내 두 사람은 거침없이 돌산을 올라간다. 그런 와중에 김석훈은 "이게 웬 날벼락이야"라며 멘붕에 빠진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가까스로 정상에 오른 김석훈과 노마드션. 하지만 두 사람은 정상에서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하게 된다. 결국 김석훈은 "눈물 날 것 같아"라며 폭풍 좌절한다. 과연 김석훈과 노마드션이 암벽 등반에 나선 이유는 무엇일지. 김석훈이 눈시울을 붉히며 좌절한 사연은 무엇일지 본방송이 궁금해진다.
또한, 김석훈 표 김치 수제비 먹방이 공개된다. 지난주 "집밥을 자주 해 먹는다"라며 야심 차게 김치 수제비 만들기에 나선 김석훈. 크루들은 김석훈의 수제비를 한 입 먹더니 서로 눈치를 보며 아무 말도 하지 못 한다. 이때 권율이 용기를 내 "'이것' 맛이 나냐"라고 빵 터지는 평을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셰프 김석훈 표 수제비는 어떤 맛이었을지.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지구를 닦는 남자들'은 11월 12일(화) 밤 9시 MBC와 에이앤이코리아의 라이프타임에서 동시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